자동차 이야기
라세티 프리미어와 레간자 제원비교
에를렌
2009. 5. 16. 00:15
지금 타고 잇는 차가 레간자다. 99년식이고 당시엔 당연히 중형차였다. 소나타3의 판매 부진을 뚫고 한때 많이 팔린 중형차였다. 지금은 따라잡기 힘들어진 중형차 시장이지만 당시만 해도 레간자는 잘 나가는 차였다. 단 99년까지만..
어제 보고온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2.0과 제원을 비교해 봤다.
라프 | 레간자 | ||
전장 | 4600 | 4670 | -70 |
전폭 | 1790 | 1780 | 10 |
전고 | 1475 | 1435 | 40 |
휠베이스 | 2685 | 2670 | 15 |
트레드 앞 | 1545 | 1515 | 30 |
트레드 뒤 | 1560 | 1507 | 53 |
중량 수동 | 1455 | ||
중량 자동 | 1470 | 1335 | 135 |
엔진 | 디젤 | 가솔린 | |
배기량 | 1991 | 1988 | 3 |
마력 | 150 | 141 | 9 |
토크 | 32.6 | 18.8 | 13.8 |
연비 | 15 | 11 | 4 |
위에서도 알수 있듯이 전장을 빼고는 라세티 프리미어의 제원이 더 좋다. 중량도 거의 140kg 이나 많이 나간다. 이건 디젤이냐 아니냐의 차이도 있지만 그래도 많이 무겁다.
이제 준중형도 10년전 중형의 제원으로 나오고 있는 것이다. 뭐, 아우디 a4를 보면 이제 세그먼트의 파괴가 시작되었다고 봐야하나?
저 라프 디젤의 제원중 토크와 연비는 정말 대박이다.
그래도 디젤특유의 진동과 소음은 어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