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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등 통증으로 잠을 설치다

에를렌 2017. 10. 16. 12:36
왼쪽 등과 갈비뼈 끝나는 부분의 통증으로 잠을 설쳤다. 토요일 오전부터 미미한 증상이 있었는데 일요일 좀 더 심해졌다.

바로 누우면 왼쪽등판에 통증이 심해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누우면 그나마 편해서 그 자세로 쭈욱 잔거 같다. 바로 누우려고 돌아누우면 통증으로 깨어나고.. 밤새 그렇게 잠을 설쳤다.


오늘 아침에 병원에 가보니 일단 근육통일거라고 진단한다. 두드려보고 아무런 아픈 증상이 없으니 골절이나 뼈에 금이 간 것은 아니란다.

내장의 장기쪽 이상에 의해서도 그럴수는 있는데 아직 그걸 걱정할 단계는 아닐거라고 진단을 받았다.

체온은 37.3도가 넘어야 미열이라고 한다. 난 36.7도. 염증은 없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