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 땐

내게 전화를 하라고

내손에 꼭 쥐어준 너의

전화카드 한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말 그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섰네

나는 그저 나의 아픔만을

생ㄱ가하며 살았는데

그런 입으로 나는 늘 동지라 말했는데

오늘 난 편지를 써야겠어 전화카드도 사야겠어

그리고 네게 전화를 해야지

줄 것이 있노라고

mms://211.215.17.148/song/flower/album2/flower_2_origin_phonecard.a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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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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