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얼 28/29일에 걸쳐 1박 2일로 팀에서 야유회 갔다. 첫날 들른 곳은 소백산, 둘째 날은 고수동굴 및 충주호 유람선 관광이 주요 일정이었다.숙소는 소백산 끝자락에 있는 목장이었다. 말이 목장이지 소 한마리 보이지 않고 겨우 토끼만 보고 왔다.

소백산 등산 코스는 희방매표소에서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까지 편도 3.6km정도의 코스다.

주차장에서 한 컷.. 붉은 색이 없는 풍경이다. 단풍이 노랗게만 들었나 보다.




오늘의 일정 천문대 정상까지..










아래 사진은 희방사에서 위로 본 풍경이다. 정상에는 이미 낙엽이 다 떨어지고 앙상하고 희방사정도에 아직 덜 떨어지고 남아 있다.

희방사 약수를 지키는 동자승 인형들.




천문대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잇는 희방 깔딱재. 여기까지만 가고 내려갔다. 겨우 1.6km 남았는데 너무 힘들고 시간도..


올해 단풍은 이쁘지 않다고 하던데 사실인거 같다. 깨끗한 빨강이나 노랑이 없다. 벌레가 파먹은 것처럼 상처난 단풍잎뿐이다.


노란 낙엽


희방사 풍경


희방폭포


희방폭포 옆에 있는 쉬어가는 곳


수줍은 단풍


하산길에 찍은 희방계곡



-끝- 이어서 목장과 고수동굴

Posted by 에를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