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8시까지 출근인데 7시30분에 눈을 떴다. 그것도 알람을 듣고 깬게 아니라 너무 밝아서 눈이 떠졌다. 아니 사실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눈을 떴는데 그때가 7시30분이었다.
꿈을 거의 기억하지 못하지만 오늘은 두가지 꿈 모두 기억이 나다.
1.
첫번째는 스키장이다.
동생이랑 보드타러 갔다.
운전 열심히 해서 도착한 후에 리프트권도 사고 옷도 다 차려입고 보드신발도 신었다.
그리고 보드를 찾았다.
근데.... 보드가 없다.... 그리고 스키장에 있는 렌탈샾에 갔는데도 보드가 없다...
거기까지.
2.
해외 출장 갈려고 공항에 가는 길이다.
누구랑 같이 갔는지 기억에 없다.
먼저 티켓팅을 했다. 근데 거기 직원이 여권을 맡겨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그러마하고 맡겼다. 그리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다녔다.
다니다 사람들이 출국신고를 하고 있길래 나도 서둘러야지 하고 티켓팅한 곳으로 갔는데
... 티켓팅한 부스가 없다 -.-;;
공항을 몇 바퀴 돌았지만 찾지 못하고 헤매다가 ...
잠이 깼다. 아니 눈이 떠졌다.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만약 실제로 저랬다면 정말 좌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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