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매트]카마루 EG매트

아래는 윈스톰 맥스 카페에 작성한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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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차를 받고 나서 바로 신청한 것이 두개 있는데,

둘다 매트입니다.

하나는 카마루 EG 매트이고, 다른 하나는 카페에서 만든 트렁크 매트입니다.

카마루의 매트에 관한 평들이 좋아서 별로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단, 카본이냐, 알루미늄이냐 고민하고 있었는데, EG매트란게 나온지 얼마 안되었고, 무늬도 맘에 들어서 바로 신청했습니다. 알루미늄 매트의 그 체커드 무늬가 별로 맘에 들지 않았거든요.

회사 행사관계로 직접 받지 못하고 경비실에 맡겨놓은 거 찾아왔는데, 박스가 너무 가볍고 작아서 좀 놀랐습니다.

지금 타는 승용차의 카페트 매트는 하나 무게도 꽤 되었기에 그렇게 예상했는데, 많이 가벼웠습니다.

혹시, 운전석과 조수석만 온 것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건 아니더군요.

매트는 이불 사면 들어있는 비닐? 간이 양복케이스 비슷한 데 담겨있습니다. 굳이 차에 넣고나면 끝인데 가방이 너무 좋네요.

좀더원가절감이 가능할듯한데 말이죠

열어서 펼친모습입니다.

위가 뒷좌석, 아래 왼쪽이 조수석, 오른쪽이 운전석입니다.

운전석 매트에 있는 카마루 마크와 매트 문양? 입니다.

매트의 질감이 느껴지시나요? 아주 튼튼한 나일론 실로 엮어놓은 느낌입니다.

물을 흡수하는 재질이 아니라서 그냥 물걸레로 닦으면 됩니다.

이제 차에 설치?한 모습입니다.

조수석인데 바닥이 평평하지 않더군요. 기어봉쪽에 뭔가 튀어올라와 있더군요.

운전석과 조수석엔 보는것처럼 고정쇠를 꽂을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고정쇠는 차에 설치되어 있는 것입니다.

만약 저것이 없다면 매트에 동봉된 고정쇠를 설치하면 됩니다. 당연히 맥스는 필요없겠죠?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해 많이 떠 있는 느낌입니다만 사람들 좀 태우다 보면 달라지겠죠?

운전석 쪽은 안 찍었습니다. 다른 점이라면 음, 발을 대는 곳에 패드가 하나 더 있습니다.

고무판인데 붙이게 되어 있습니다. 원래 바닥에 있는 발판과 같은 위치에다 붙이면 됩니다.

이제 뒷자리.

뒷자리도 역시 잘 맞습니다. 조금 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겠죠.

알루미늄 매트나 고무 매트가 미끄럽다는 의견이 있던데, 이 EG매트는 그런건 없습니다.

색깔은 맥스의 실내를 고려해서 하얀색이 들어간 것보다는 조금 노란끼가 있는 걸로 했습니다.

(카마루 EG매트 너겟)

설치하고 나니 깔끔하고 좋네요. 뭔가를 흘려도 털고 닦으면 되니까, 기존 카페트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근데, 차 인도할 때 받은 매트는 비닐도 뜯지 않은채 트렁크에 방치되어 있네요.ㅡㅡ,,

혹시,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