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부터 이어지는 4일 연휴에 반나절 출근, 대구에 와서 놀다가 1월 1일 새벽 6시에 출발했다.
당연히 집에서는 난리다. 니가 제정신이냐. 등등등 온갖 욕을 뒤로 하고 그냥 나섰다.
원래는 수봉이랑 만나기로 했는데 수봉이가 안오는 바람에 방도 혼자 쓰고 돈도 혼자 다 냈다. 방값만 8만4천원-.-
1/1에 오전타고 오후에는 잠깐 타고 체크인 하고 숙소에서 쉬다가 야간 타고 내려왔다. 당연히 야간에는 사람들은 많이 없었지만 계속되는 체력 부족과 하체 부실로 많이 타지는 못했다.
다음날은 평일이지라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서 아침 먹고, 점심때쯔음에 올라가서,
처음으로 야마가도 타보고 내려왔다.
평일이어서, 거기다 실크로드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바람에 만선쪽에는 정말 타기 좋았다.
'Boarding 06~07'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딩] 여섯번째, 무주, 당일(일요일 야간) (0) | 2007.01.23 |
---|---|
[보딩] 다섯번째, 무주, 당일(새벽+오전) (0) | 2007.01.13 |
[잡담] 세번째 보딩 후기 (0) | 2006.12.25 |
[보딩]세번째, 무주, 1박2일 (0) | 2006.12.25 |
[무주]슬로프 개장 계획 (0) | 2006.12.18 |